UNIST 산학융합캠퍼스, 첫 발 내딛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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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ST 산학융합캠퍼스, 첫 발 내딛다

27일(화)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첫 학부 수업 시작

셔틀버스 지원, 전담 부서 신설로 원활한 적응 지원

 

UNIST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새 학기 수업이 시작됐다. 울산의 산 · 학 · 연이 한 곳에 모여 연구 개발, 교육,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.

UNIST 산학융합캠퍼스는 울산 남구 두왕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산학융합지구에 위치해있다. 지난 2012년 사업에 선정됐고, 건물공사를 마친 후 후속작업을 거쳐 지난 2월 말 입주 및 학과이전이 진행됐다. UNIST관은 건물 전체면적 9천 109㎡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, 연구실, 강의실, 시제품제작실 및 기업정보분석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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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퍼스에는 제어설계공학과, 경영공학과, 기술경영전문대학원, 융합경영대학원이 이전했다. 이에 따라 약 200여명의 학생과 20여명의 교원이 새 공간에서 연구 및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. 학교는 캠퍼스 이전에 따라 산학융합캠퍼스단을 신설,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.

또한 캠퍼스 간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해 셔틀버스가 운영된다.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, 토요일에는 9시 30분까지이며 휴일엔 운영하지 않는다. 학부수업이 있는 화요일, 목요일의 경우엔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며, 나머지 주중엔 1시간 30분, 토요일엔 약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. 교내에서는 본관, 경영관 삼거리, 제5공학관(112동)에서 탑승한다.

셔틀버스는 UNIST를 출발해 산학융합캠퍼스로 향하는 직선노선과 울산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구성됐다. 울산대와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울산대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.

여기에 울산시에서 시내버스 노선(743번)을 신설해 UNIST 및 울산대 학생들의 원활한 수강 환경을 지원한다. 743번 버스는 UNIST를 출발해 천상, 신복로터리, 산학융합지구를 거쳐 태화강역까지 운행한다. 이 버스는 3월 2일부터 운영 예정이다.

한편 산학융합캠퍼스는 울산산학융합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. 산학융합지구 사업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, 현장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을 도입해 산업현장에서 R&D-인력양성-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. 이 지구엔 UNIST, 울산시, 울산대학교, 울산과학대학교, 울산테크노파크,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, 한국화학연구원,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입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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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학융합지구 조감도. 우측이 UNIST가 사용하는 산학융합캠퍼스 건물이다. | 사진: 울산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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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일(금) 캠퍼스 이전 TFT는 최종점검회의를 갖고 시설 확인을 진행했다. | 사진: 김경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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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 로비의 모습. 건물은 지하 1층, 지상 4층으로 연면적 9,109㎡ 규모다. | 사진: 김경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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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학융합지구는 ‘울산형 실리콘벨리’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. | 사진: 김경채